2017 #1 습관의 재발견
올해 초부터 빠져있는 작은 습관이 큰 성공을 이룰수 있다는 논리.
매년 1월에는 올해는 달라져야지, 이번달에는 달라져야지 하다가도 이런 저런 이유로 연초에 계획했던것은 잊게 되고 이번년도도 작년과 다르지 않은 생활들로 채워지고 또다시 결심하게 되는 프로 결심러중에 한명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난 실패 할 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.
습관이 생기기 힘든 이유, 큰 목표를 세우면 이루기 힘든 이유.
큰 목표는 큰 어려움과 큰 노력이 있어야 이룰 수 있는데 우리의 뇌는 습관된 행위를 반복하는데에는 아무런 감정 소비나 의사 결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지만
- 예를 들면 일어나서 머리를 감는 다던지, 양치를 한다던지
큰 목표는 큰 장애물이 있고 습관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장애물말고 다른 선택을 하는게 더 쉽다.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뉴런의 행동을 제어하는게 한두번은 가능해도 인간의 의지력 또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다.
우리의 뇌도 저항이 적은 쪽으로 흐른다. 즉 이루기 쉬운 양치하기 처럼 실패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것부터 선택하게 된다.
습관이란 어떻게 작동하는가? 어떻게 뇌에서는 습관이라는게 만들어지는가? 일정한 패턴을 인식하고 반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위가 있는 데 이 부위를 기저핵(습관의 재발견 p.64)이라 한다.
왜 똑똑한 생각을 하고, 바보같은 행동을 반복할까?
똑똑한 생각은 전전투엽(의식적인 뇌), 기저핵(반복행위)의 차이에 대해 이해해야한다.
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.
그러므로 중요한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.
- 아리스토텔레스
자아를 고갈시키는 가장 큰이유 5가지
- 노력의 정도
- 어려움에 대한 과대평가
- 부정적 정서
- 주관적 피로
- 혈당수치
작은 습관이 노력에 따른 자아고갈에 미치는 영향 : 거의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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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스포는 여기까지)
1월 한달동안 6시간이상 잠들기 일주일에 2번은 헬스장 가기 목표를 이뤄서 그런지 더욱더 작은 목표에 빠져들게 된다.